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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의 역사 개관
영국은 유럽 북서부에 위치한 섬나라로, 세계 역사상 가장 오래된 민주주의 국가 중 하나다. 영국의 역사는 기원전 43년에 로마 제국이 영국을 점령하면서 시작되었으며, 5세기 후반에 앵글로색슨족이 정착하면서 독립적 왕국들이 형성되기 시작했다. 9세기에는 바이킹의 침입으로 혼란이 일었고, 1066년 노르만 정복 전투에서 윌리엄 1세가 영국을 정복하며 노르만 왕조를 열고 영국에 중세 유럽의 문화를 도입했다. 이후 13세기에는 의회가 처음 설립되고, 15세기에는 헨리 7세의 튜더 왕조가 시작되어 중앙집권적 통치를 강화했고, 16세기에는 헨리 8세의 종교개혁으로 영국국교회가 출범함으로써 종교적 변화가 일어났다. 17세기에는 명예혁명(1688년)이 발생하여 입헌군주제가 확립되었으며, 산업혁명은 18세기 후반부터 19세기 초반에 걸쳐 영국을 세계의 공장으로 만들었다. 그 결과 1801년에는 영국, 스코틀랜드, 웨일스, 아일랜드가 연합하여 영국 연합 왕국이 되었으며, 19세기에는 세계 최대의 제국을 건설하였다. 제국 시기에는 인구는 1880년 기준으로 3억 명에 육박했고, 영국의 경제력은 세계 교역량의 약 20%를 차지하였다. 20세기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