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영국과 한국은 각각 독특한 대학입학시험 제도를 가지고 있으며, 이는 두 나라의 교육 문화와 역사를 반영한다. 영국의 대학입학은 주로 A-level(Advanced Level) 성적을 기반으로 하며, 이 제도는 학생들이 고등학교 2년 동안 선택한 과목별 성취도를 평가한다. UK의 대입 경쟁은 매우 치열하여 2022년 기준으로 옥스퍼드와 캠브리지 대학의 평균 지원자 대비 합격률은 각각 17%와 21%에 불과하다. 또한, 영국은 고등학교 성적 외에도 개인용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인터뷰 등 다각도의 평가를 통해 학생의 역량을 파악한다. 반면 한국은 수능(수학능력시험)을 중심으로 대학 입시를 진행하며, 매년 11월 치르는 수능은 대학별 입학선발에 절대적 영향을 끼친다. 2022년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 따르면, 전국 60개 대학에서 실시되는 수능 시험 응시자 수는 약 50만 명이며, 대학별 경쟁률은 평균 15대 1로 나타난다. 한국은 교육열이 높아 수능의 중요성이 매우 크고, 학생들은 수능 준비를 위해 수년간 학원과 사교육에 많은 투자를 한다. 또한, 최근 들어 수능 대신 수시모집과 논술전형 등 다양한 입시방법이 도입되고 있으나, 여전히 수능의 비중이 크다. 두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