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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제국주의의 역사적 배경
영국 제국주의는 16세기 후반부터 시작되어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 정점에 달한 세계적 식민지 확장 운동이다. 16세기 말 영국은 해상 강국으로 성장하며 아메리카 대륙, 캐리비안, 인도양 지역에 식민지를 설립하기 시작하였다. 17세기와 18세기에는 동인도 회사와 같은 상업 회사들을 통해 인도와 동남아시아에 대한 영향력을 확대하였으며, 이를 통해 영국은 세계 최대의 무역 국가로 자리 잡았다. 18세기 후반 산업혁명이 시작되면서 영국은 기술적 우위와 군사력을 바탕으로 제국주의 전략을 강화하였다. 19세기 초반부터는 `자유무역`과 `해양패권`을 핵심 전략으로 삼았으며, 1839년의 아편 전쟁, 1857년의 인도 반란 진압 이후 인도를 실질적 식민지로 통제하였다. 1884-1885년의 베를린 회의에서는 아프리카 분할이 공식적으로 결정되었으며, 이때까지 유럽 열강들이 아프리카의 많은 지역을 나누어 가지면서 영국은 이집트, 수단, 나이지리아, 케냐 등 아프리카 대륙의 넓은 지역을 지배하였다. 영국의 식민지 규모는 1914년 기준으로 전 세계 영토의 약 25%를 차지하였으며, 인구는 전체 세계 인구의 약 23%인 4억 2천만 명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