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다운증후군의 정의
다운증후군은 염색체 이상 질환으로, 21번 염색체가 정상보다 하나 더 많은 삼염색체 성향을 보이는 유전병이다. 이 질환은 흔히 “트리소미 21”이라고도 불리며, 인구 700명당 약 1명꼴로 발생한다. 세계적인 통계에 의하면, 다운증후군은 가장 흔한 염색체 이상 질환으로, 미국에서 연간 약 6,000~8,000명이 새로 진단받으며, 전체 출생아 중 약 0.1% 또는 1,000명 중 1명꼴로 나타난다. 한국의 경우는 출생아 10,000명당 약 0.3명(3명)꼴로 보고되며, 평균적으로 약 1,500~2,000명의 신생아가 매년 새로 다운증후군을 진단받는다. 이 질환은 성별에 따른 발생 차이는 크지 않으며, 남녀 차별 없이 모두 발생하지만, 일부 연구에서는 남아의 비율이 약간 더 높게 나타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다. 다운증후군이 발생하는 원인은 주로 난자 또는 정자의 염색체 분리 이상에 기인하며, 대부분은 난자가 수정 후 21번 염색체가 정상보다 하나 더 포함된 삼염색체 상태를 이룬다. 흔히 “비확장” 또는 “전구체 비확장”이라고 하는 비정상 염색체 분리에 의해 이 같은 이상이 발생한다. 이 질환의 대표적인 특징은 지적발달 장애, 두꺼운 목덜미,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