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염색체의 구조와 기능
염색체는 유전 정보를 저장하는 핵심 구조로, 세포핵 내에 존재하는 매우 긴 DNA 분자와 그것을 둘러싸는 단백질로 구성되어 있다. 인간의 세포 하나에는 23쌍, 총 46개 염색체가 있으며 이 중 22쌍은 상염색체이고 1쌍은 성염색체로 남성과 여성의 차이를 만든다. 염색체는 DNA와 결합한 히스톤 단백질로 감싸져 있어 구조적 안정성을 유지하며, 이로 인해 유전 정보의 손상과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염색체는 유전자를 포함하며, 하나의 유전자는 특정 단백질이나 RNA를 암호화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염색체의 구조는 점착점인 중심 자(re)와 두 끝에 있는 텔로미어로 구분되며, 텔로미어는 세포 분열 시 유전 정보가 손실되지 않도록 보호하는 기능을 한다. 인간 세포의 염색체는 각각 약 10~15cm 길이의 DNA로 이루어졌으며, 이를 세포 내에서 압축·조직화하는 과정에서 핵 내에 적절히 배치된다. 염색체의 구조적 특징 덕분에 유전자가 효율적으로 전달되고 정밀한 조절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세대 간 유전 정보가 안정적으로 유지된다. 예를 들어, 염색체 이상은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삼염색증), 터너증후군(성염색체 결손) 등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