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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열전대의 원리
열전대는 온도 차이에 의해 전압이 발생하는 특성을 이용하여 온도를 측정하는 센서이다. 열전대의 원리는 두 가지 금속이 접촉되어 있는 곳에서 온도 차이가 존재할 때 열전효과(Seebeck 효과)에 의해 전위차가 형성된다는 데 있다. 열전효과는 1821년 톰슨이 처음 발견하였으며, 두 금속 간의 접합부 온도 차이로 인해 비가역적인 전압이 발생하는 현상이다. 열전대의 기본 구조는 두 가지 금속 또는 합금으로 이루어진 선이 접합되어 있으며, 이 접합점의 온도를 측정하면 그에 상응하는 전압이 발생한다. 이 전압은 각각의 금속이 갖는 열전계수에 따라 달라지며, 이 계수는 재료마다 차이가 크다. 예를 들어,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K형 열전대는 니켈-크롬과 니켈-알루미늄의 조합으로 구성되며, 0도에서 1370도까지 온도 측정이 가능하다. 열전대는 작고 가볍기 때문에 산업 현장에서 많을 채택되고 있으며, 2020년 기준으로 전체 온도 센서 시장에서 약 45%를 차지한다. 또한, 열전대는 빠른 응답속도와 넓은 온도 범위, 뛰어난 내구성 등의 장점이 있어 금속 용광로나 항공기 엔진 등 높은 온도를 필요로 하는 분야에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