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열가소성 수지의 정의
열가소성 수지는 높은 온도에서 가열할 경우 연화되거나 용융되어 성형이 가능하며, 냉각 시 고체 상태로 다시 굳는 특성을 가진 고분자 재료이다. 이러한 특성으로 인해 열가소성 수지는 가공이 용이하고 재생이 가능하여 산업 전반에 걸쳐 널리 사용되고 있다. 열가소성 수지는 주로 폴리머 고분자로 구성되며, 이들은 분자 구조에 따라 선형 또는 가지를 친 구조를 가지며, 이 구조가 열가소성 특성을 결정짓는다. 예를 들어, 폴리프로필렌(PP), 폴리에틸렌(PE), 폴리스티렌(PS), 폴리비닐 클로라이드(PVC) 등이 대표적인 열가소성 수지로 꼽힌다. 폴리에틸렌은 세계 최대 생산량을 기록하는 열가소성 수지로, 세계 시장의 약 35%를 차지하며, 주로 용기, 포장재, 파이프 등에 사용된다. 폴리프로필렌은 내열성과 강도가 높아 자동차 부품, 가전제품의 외장재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2022년 기준 전 세계 폴리프로필렌 생산량은 약 4200만 톤에 달한다. 폴리스티렌은 투명성과 가공 용이성으로 인해 일회용 컵, 포장 용기 등에 사용되며, 전 세계 생산량은 2022년 약 2600만 톤에 이른다. PVC 역시 내후성이 뛰어나 건축 자재, 배관재료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