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언어장애아는 일반 아동과 달리 언어발달이 늦거나, 언어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학령전기 아동의 약 7%가 어떤 형태로든 언어 장애를 경험하는 것으로 보고되며, 이는 또래 또래집단과의 의사소통에 큰 제약을 초래한다. 언어는 인간 사회적 상호작용의 기본 매개체로서, 초기 발화는 의사소통의 핵심이며 정서적 유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하지만 언어장애아는 자발화 빈도가 낮거나, 특정 소리와 단어를 발음하는 데 어려움이 있으며, 이는 이후 언어 능력 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장애아동의 언어발달 지원과 교수가 매우 중요하며, 이를 위해 다양한 교수전략과 개별 맞춤형 교육이 요구된다. 비장애아동과 장애아동의 자발화 분석은 그 차이를 이해하는 데 필수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비장애아동은 영아기부터 자발화 빈도와 다양성이 높아질 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목적도 점차 확대되는 반면 장애아동은 그 발전이 더딘 경향을 보였다. 통계자료에 의하면, 만 3세 기준 비장애아동의 자발화는 평균 20개 단어 이상을 사용하며, 이는 장애아동의 10개 이하와 비교해 현저히 높다(한국아동발달연구소, 2020). 또한, 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