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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돼지의 주요 질병 개요
양돈학에서 돼지의 주요 질병은 생산성과 건강 상태에 직결되어 있어 농가의 경제적 손실과 직결된다. 돼지의 질병은 주로 바이러스, 박테리아, 기생충, 곰팡이 및 기타 감염원에 의해 유발되며, 각각의 질병은 돼지의 성장, 번식, 면역력에 심각한 영향을 미친다. 대표적인 질병으로는 돼지생산성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돼지전염성 설사병(돼지설사병)이 있으며, 이 병은 주로 유소년 돼지에서 발생하여 성장 저하와 사망률 증가를 초래한다. 또 다른 심각한 질병은 잉크병(포악증)으로, 감염 시 체중 감소와 생존율 저하를 유발하며, 치사율이 20-30%에 이르는 사례도 있다. 하얀뇌염과 가축홍역도 돼지의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치사율이 각각 50% 이상에 달하는 치명적인 병이다. 돼지 사료 섭취 저하, 폐렴, 심장 내막염 등을 유발하는 폐렴은 전염력이 높아 빠르게 확산될 수 있으며, 면역체계가 약한 돼지에서 특히 심각하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양돈 농가에서는 연평균 5% 이상의 돼지 사망률이 다양한 질병에 의해 좌우되고 있으며, 특히 돼지전염성 설사병이 전체 사망 원인 중 35% 이상을 차지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