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양돈분뇨 개요
양돈분뇨는 돼지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요 부산물로서, 돼지 1마리당 연간 평균 5~10톤에 이른다. 전국 양돈농가 수가 2022년 기준 35만 농가이며, 전체 양돈 사육두수는 약 1,200만 두에 달한다. 이에 따른 연간 분뇨 발생량은 약 3억 6천만 톤 이상으로 추산된다. 양돈분뇨는 주로 유기물과 무기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질소(N), 인(P), 칼륨(K) 등 주요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다. 이로 인해 환경 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며, 적절한 처리와 관리가 절실하다. 분뇨 속에는 병원균, 농약 잔류물, 냄새 유발 물질 등 유해 물질도 함께 함유되어 있어 무분별한 방류 시 지하수 오염, 악취 문제, 공기 중 유해 가스 방출 등 환경적 피해가 우려된다. 특히, 농촌지역 인구 밀집도가 낮은 곳에서도 양돈분뇨의 적절한 처리 없이는 냄새와 유해 가스인 암모니아, 황화수소, 메탄 등의 방출이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70% 이상의 분뇨가 처리되지 않거나 부적절하게 처리되고 있어 환경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다.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는 양돈분뇨의 체계적 관리와 친환경 처리 기술 도입을 추진해왔으며,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