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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사육두수 현황
양돈 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중요한 축을 이루며 농가의 소득 증대와 농촌 경제 활성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재 국내 양돈 사육두수는 지속적으로 변동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으로 약 1,150만두 이상이 사육되고 있다. 이는 2020년 이후 점차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데, 2020년 1,090만두였던 사육두수는 매년 평균 15만두씩 증가하여 2023년에는 1,150만두를 넘어선 것이다. 이러한 증가는 정부의 지원 정책 및 농가의 생산능력 확대에 힘입은 바 크다. 특히, 2xxx년 이후 ASF(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사육두수는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이후 방역대책 강화와 함께 빠르게 회복되었다. 특히, 전남과 경기도, 충남 지역이 양돈 사육의 중심지로서 각각 전체 사육두수의 30%, 25%,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지역의 농가들은 전문화와 현대화를 통해 생산성을 높여가고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국 양돈농가 수는 약 2만 5천 농가로, 평균 농가 사육두수는 각각 45두 내외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기업의 양돈 법인 농장도 증가하는 추세로, 예를 들어 2022년에는 전국 법인 농장 수가 800개를 넘었고, 이들 농장은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