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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통제
진통제는 통증을 완화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약물로, 약리학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대표적인 진통제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아편유사제, 그리고 비마약성 진통제로 구분할 수 있다. NSAIDs에는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아스피린 등이 포함되며, 이들은 주로 COX-1과 COX-2 효소를 억제하여 프로스타글란딘의 생성을 차단함으로써 통증과 염증을 완화한다. 이부프로펜은 세계적으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통제로, 2xxx년 세계 판매량은 약 25억 정 이상으로 추산되며, 특히 감기, 두통, 치통 치료에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아편유사제에는 모르핀, 코데인, 옥시코돈 등이 있으며, 이들은 신경계 내의 μ-수용체에 결합하여 통증 신호 전달을 차단한다. 2xxx년 미국에서만 2,580만 명이 만성 통증 치료를 위해 사용할 정도로 흔하다. 그러나 아편유사제는 오남용과 중독 위험이 크기 때문에 엄격한 처방이 필요하다. 비마약성 진통제인 파라세타몰은 간에서 대사되며, 주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효과적이다. 2012년 국내에서 파라세타몰은 전체 진통제 처방의 약 60%를 차지할 정도로 널리 사용된다. 통계에 따르면, 미국에서만 200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