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수달의 생태적 특징
수달은 주로 강, 하천, 호수, 늪지 등 수생 및 연안 생태계에서 서식하는 소형 포유류로서, 몸길이는 평균 40~60cm, 꼬리길이는 20~30cm 정도이며 무게는 1.5~3kg이다. 특유의 유선형 몸체와 부드럽고 윤기 나는 모피는 수중에서의 민첩성과 잠수 능력을 높여주며, 발은 물갈퀴가 발달하여 수중에서 빠르고 유연한 이동이 가능하다. 수달의 수명은 보통 8~12년이며, 일부 종은 20년 이상 살아남기도 한다. 먹이로는 어류, 갑각류, 연체동물 등을 주로 섭취하며 하루 평균 300~400g의 먹이를 먹는다. 이들은 수중과 육상 모두를 오가며 생활하는데, 수중에서 최대 8분까지 잠수할 수 있고, 수중 활동 시간이 하루 4~5시간에 달하며, 야행성으로 해가 진 후 활동이 활발해진다. 흔히 강변이나 습지 주변에 굴을 파거나, 바위 틈을 이용하여 굴을 만들어 생활하는데, 암컷은 한 번에 2~3 개의 새끼를 낳으며 보통 2년이 지나면 성체가 된다. 수달은 뛰어난 수중 사냥 능력과 더불어 뛰어난 후각과 청각을 갖춰 먹이를 찾는데 유리하며, 적응력이 뛰어나 긴 거리도 수중에서 헤엄쳐 이동하는 특징이 있다. 전 세계적으로 수달은 13종이 발견되는데,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