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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러시아의 역사 개요
러시아는 세계에서 가장 넓은 영토를 보유한 나라로, 유라시아 대륙의 동부에 위치한다. 러시아의 역사는 약 9세기경 슬라브 족이 등장하면서 시작되었으며, 그 후 862년에는 노브라드 왕국이 설립되고 동로마 제국과 교류하기 시작했다. 10세기 말에는 키예프 루스가 형성되었으며, 이는 러시아, 벨라루스, 우크라이나의 기초가 되는 국가였다. 13세기에는 몽골의 침략으로 인해 2세기 동안 지배를 받았고, 이후 15세기 말부터 모스크바 대공국이 성장하면서 러시아 통합의 기틀을 마련하였다. 1547년 이반 4세가 차르 칭호를 처음으로 사용하며 강력한 중앙집권체제를 구축했고, 16세기 이후 러시아는 시베리아와 동유럽까지 영토를 확장하였다. 17세기부터 18세기까지는 표트르 대제의 개혁으로 서구화와 국력 강화를 추진하였으며, 1721년 러시아 제국이 선포되어 유럽 강대국으로 자리매김하였다. 19세기에는 나폴레옹 전쟁, 크림 전쟁 등 여러 전쟁을 치르면서 제국의 위상을 유지하였고, 20세기 초에는 블라디미르 레닌이 1917년 러시아 혁명을 이끌어 레드 관의 사회주의 국가인 소련을 수립하였다. 소련은 1945년 제2차 세계대전에서 승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