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작품 개요
`안네의 일기`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나치 독일에 의해 유대인 박해와 학대받았던 안네 프랑크가 13세부터 15세까지 기록한 월간 일기로, 1942년부터 1944년까지의 생활과 감정을 상세히 담고 있다. 이 작품은 안네가 비밀 은신처에서 약 761일간 살아가는 동안의 일상과 생각, 꿈, 두려움을 솔직하게 표현한 것으로, 유대인 억압과 전쟁의 참상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오늘날 이 일기는 전 세계 7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3천만 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며 인간의 존엄성과 평화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있다. 작가인 안네 프랑크는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유대인으로 태어나 1929년 나치의 뉘른베르크 강제 수용령 이후 유대인 차별 정책이 본격화됨에 따라 가족과 함께 암스테르담으로 이주하였다. 그러나 1940년 독일의 점령으로 인해 유럽 전역에서 유대인에 대한 차별과 박해가 심화되었고, 유대인 강제 수용소 수가 증가하기 시작하였다. 안네와 그녀의 가족은 1942년 비밀 은신처에 숨어 생활하며 이 일기를 쓰기 시작했고, 당시 네덜란드 유대인 수는 전체 인구의 약 1%였지만, 점차 강제 이주와 수용소로 끌려가는 사례가 늘어 현재 네덜란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