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외상의 정의 및 분류
외상은 외부에서 힘이나 충격이 인체에 가해져 조직이나 기관에 손상을 입는 상태를 의미한다. 이는 사고, 자연재해, 폭력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사망률과 장애율을 높이는 중요한 건강 문제이다. 세계보건기구(WHO)의 통계에 따르면, 매년 약 50만 명이 교통사고 등으로 인해 사망하며, 이로 인한 사망률은 전체 사망의 약 10%를 차지한다. 국내에서도 교통사고, 추락, 산업재해 등으로 인한 외상 환자가 매년 수십만 명에 달하며, 이 중 중증 외상 환자는 사망률이 높아 의료적 긴급 처치가 중요하다. 외상은 크게 외부 충격에 의한 손상과 내부 장기의 손상으로 나누어 볼 수 있으며, 상처, 골절, 출혈, 뇌진탕 등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 외상으로 인한 상처는 피부가 찢어지거나 베어지고, 출혈이 지속되어 혈액 손실이 심해질 수 있다. 골절은 뼈가 부러지는 상태로, 심한 경우 혈관이나 신경까지 손상시켜 추가적인 합병증을 유발한다. 뇌진탕은 머리에 충격을 받아 뇌 기능에 장애가 생기는 상태로, 두통, 어지러움, 의식장애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교통사고와 산업재해에서 발생하는 외상은 대부분이 외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