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생아 황달의 정의
신생아 황달은 신생아의 피부와 공막이 황색으로 변하는 현상으로, 혈액 내 빌리루빈 수치가 증가하여 발생한다. 신생아 황달은 출생 후 2~3일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대부분의 신생아가 일정 기간 동안 경험하는 자연스러운 생리적 현상이다. 생리적 황달은 신생아 간의 미성숙, 특히 간에서 빌리루빈을 대사하는 능력의 미성숙으로 인해 빌리루빈 처리 속도가 느려지기 때문에 발생한다. 빌리루빈은 적혈구가 파괴될 때 생성되며, 정상적으로 간에서 처리되어 소변과 대변으로 배설된다. 그러나 신생아의 간 기능이 미성숙하면 빌리루빈이 체내에 축적되어 피부와 공막이 황색으로 착색된다. 통계에 따르면, 생리적 황달은 신생아의 60~70%에게서 발생하며, 이중 일부는 병리적 황달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병리적 황달은 생리적 황달보다 일찍(생후 24시간 이내), 심하게 나타나며, 빌리루빈 수치가 15mg/dL 이상일 때 위험성이 증가한다. 황달이 지속되거나 빌리루빈 수치가 급격하게 상승하는 경우 간염이나 혈액이상과 같은 병적 원인에 의한 것이며, 이 경우 조기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다. 또한, 매우 심한 황달은 뇌손상인 ‘황달 뇌병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