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심장의 해부학적 구조
심장은 인체의 가장 중요한 근육 기관으로, 크기는 성인 기준 약 12cm x 8cm x 6cm이며 무게는 약 250~350그램이다. 심장은 가슴 중앙의 흉골 뒤 좌우로 약간 왼쪽으로 위치하며, 맥박을 통해서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심장은 주로 네 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좌심방, 우심방, 좌심실, 우심실로 구분된다. 좌심방과 우심방은 혈액을 받는 역할을 하고, 좌심실과 우심실은 혈액을 몸 전체 또는 폐로 내보내는 역할을 한다. 좌심실은 특히 두께가 12~15mm에 달하며, 인체 내 최대 혈압 120mm Hg 이상을 견딜 수 있도록 근육 구조가 발달했다. 이를 통해 심장은 하루에 약 10만 번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하며 약 7000리터의 혈액을 순환시키는데, 이는 24시간 동안 인체 전체 혈액량(약 5리터)의 약 1200배 수준이다. 심장의 내부는 심내막, 심근, 심외막으로 구분되며, 심근벽은 세층 구조로 되어 있다. 심근은 심장을 움직이게 하는 주된 근육이며, 이러한 구조는 심장의 수축력과 내구성을 높인다. 심장에는 혈액이 심장 내부를 흐를 때 방하라는 작은 판막들이 존재하며 혈액 역류를 방지한다. 예를 들어, 승모판과 삼첨판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