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코로나19 팬데믹은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사회적 변화와 함께 인간의 행동과 심리적 특성에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재택근무와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일상생활의 핵심적 변화로 자리 잡으며 개인의 생활 패턴, 직무 수행 방식, 대인 관계 등에 많은 변화를 초래하였다. 통계에 따르면, 글로벌 팬데믹 발발 이후 2020년 재택근무 비율은 세계적으로 평균 30%에서 45%로 증가하였으며, 이는 이전보다 약 15%포인트 상승한 수치이다. 한국에서도 유사하게 2xxx년 4.7%에 불과하던 재택근무 비율이 2020년 29.2%에 이르러 큰 폭으로 늘었다. 이러한 변화는 직장인들의 업무 만족도, 스트레스 수준, 생산성 등에 다양한 영향을 끼치고 있으며,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는 사람 간의 접촉을 제한함으로써 인간관계의 변화와 함께 심리적 불안감, 우울증 증가라는 부수적인 문제를 야기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코로나19 기간 동안 우울증과 불안장애를 경험하는 사람의 비율이 각각 25%와 3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이전 시기보다 두 배 이상 높아진 수치다. 더구나 마스크 착용, 재택근무 강제화 등 새로운 생활양식이 일상적이 되면서, 인간은 점차 적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