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실내 화재는 현대 생활에서 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재난 중 하나로, 그 피해 규모와 인명 피해가 매우 크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와 예방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전실 화재 이전 단계인 pre-flashover fires는 화재의 초기 단계임에도 불구하고 빠른 확산과 치명적인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이 크다. 이 단계는 연기, 가스, 열이 급격히 축적되며 화재가 전면적으로 확산되기 전의 전조 현상으로서, 이를 정확히 이해하고 감지하는 것은 화재 대응의 핵심이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2022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실내 화재의 약 65%는 초기 단계인 pre-flashover 단계에서 적절한 대응이 이루어지지 않아서 대형 화재로 번졌다. 전실 화재는 주로 가연성 가구, 커튼, 종이류 등이 빠르게 연소하면서 발생하며, 특히 가연성 물질의 밀집도가 높은 실내 환경에서는 화염의 진행 속도가 초당 몇 미터에 달하기도 한다. 미국 소방청 자료에 의하면 전실 단계 화재는 전체 화재 사건의 약 40%를 차지하며, 이 단계에서의 대응 미숙이 대형 화재로 연결되는 비율이 높다. 이러한 화재는 연기와 유독 가스가 급격히 축적되어 유해 물질 농도가 상승하며, 이는 인적 피해를 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