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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종플루 개요
신종플루는 2009년 4월 멕시코에서 처음 발견된 인플루엔자 A(H1N1)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증으로, 급속한 전파와 높은 치사율로 세계적인 공포와 혼란을 야기하였다. 이후 세계보건기구(WHO)는 판도를 6단계로 구분하는데, 신종플루는 6단계인 팬데믹 선언을 받으며 전 세계가 비상사태에 돌입하였다. 당시 국내에서도 2009년 5월 첫 확진자가 확인된 뒤 확산이 급속도로 일어나, 2009년 11월까지 약 2만 여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 중 200여 명이 사망하였다. 신종플루의 전파 속도는 매우 빠른 편으로, 평균 잠복기는 1~4일이며, 증상은 일반 인플루엔자와 유사하게 고열, 두통, 근육통, 기침, 인후통 등을 동반하였다. 특히, 어린이와 노인, 만성질환자 등 고위험군의 사망률이 높아 전 세계 보건기관들이 긴장하였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자료에 따르면, 2009년 신종플루로 인한 사망자는 세계적으로 약 2만 7천 명 이상으로 추산되며,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4.2명이었다. 국내에서는 보건복지부 통계에 의하면 신종플루의 유행 기간 동안 약 1,200명이 병원 응급실을 방문했고, 200여 명이 사망하였다. 이러한 발생과 확산은 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