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생아 황달의 정의
신생아 황달은 신생아의 피부와 공막이 황색을 띠는 상태를 말하며, 이는 주로 체내에서 빌리루빈()이라는 색소가 과다하게 축적되면서 발생한다. 신생아 황달은 출생 후 첫 일주일 이내에 흔히 나타나며, 일반적으로 생리적 황달과 병리적 황달로 구분된다. 생리적 황달은 정상적인 생리과정의 일환으로 발생하며, 대부분의 신생아에서 2~3일 경에 시작하여 1주 이내에 자연스럽게 사라진다. 반면 병리적 황달은 생리적 황달보다 빠르게 나타나거나, 황달의 강도가 심하거나, 길게 지속되며, 경우에 따라 빌리루빈 수치가 20mg/dL 이상으로 상승하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신생아 전체의 약 60~80%가 출생 후 황달을 경험하며, 이 중 병리적 황달로 판단되는 경우는 전체의 10~15%에 해당한다. 황달은 빌리루빈이 간에서 처리되지 못하거나, 적혈구 파괴가 과도하거나, 조기 출생아일수록 발생률이 증가한다. 특히 조산아의 경우 황달 발생률이 80% 이상으로 높아지며, 만약 적절한 조치가 늦어지면 빌리루빈 뇌병증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빌리루빈은 혈중 농도가 높아질수록 피부로 침착되어 노란색을 띠게 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