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생아 패혈증의 정의
신생아 패혈증은 신생아의 혈액 내에 세균 또는 그 밖의 병원체가 침입하여 감염이 전신으로 확산된 상태를 의미한다. 신생아 패혈증은 만성적 또는 급성으로 진행될 수 있으며, 치명률이 높아 조기 진단과 치료가 매우 중요한 질환이다. 국내외 연구에 의하면 신생아 패혈증의 발생률은 지역과 의료 환경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데, 한국의 경우 1,000명 출생아당 약 0.5~1.0명의 신생아가 패혈증으로 진단되고 있다. 특히 미숙아와 조산아에서 발생 위험이 더 높아, 국내 통계에서는 전체 신생아 중 미숙아의 약 10~15%가 병원 내 감염으로 인해 패혈증을 겪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신생아 패혈증의 감염 원인 균으로는 주로 B형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agalactiae)과 대장균(Escherichia coli)이 있으며, 이외에도 세균, 바이러스, 진균 등 다양한 병원체가 관여한다. 감염 경로는 주로 출생 시 감염, 산후 감염, 또는 의료기관 내 감염으로 구분되며, 특히 조산이나 미숙아의 경우 태아 또는 신생아의 면역력이 미흡하여 감염 위험이 높다. 신생아 패혈증의 임상 증상은 발열 또는 저체온, 호흡곤란, 무기력, 구토, 구내염, 혈압 저하 등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