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신생아 패혈증 개요
신생아 패혈증은 신생아 또는 영아에서 발생하는 전신 감염증으로, 혈류 내에 세균이 침투하여 전신성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신생아는 면역 체계가 성인보다 미성숙하기 때문에 다양한 감염원에 취약하며, 이로 인해 조기 또는 후기 형태의 패혈증이 발생한다. 국내 통계에 따르면, 신생아 패혈증은 신생아 사망 원인 중 1위를 차지하며, 연간 약 30~40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특히 조기 패혈증은 출생 후 72시간 내에 발생하는데, 주로 세균 감염이 원인이며, 그 주요 병원체는 여과층균(S. agalactiae), 대장균(Escherichia coli), 그리고 연쇄상구균(Streptococcus spp.)이다. 후기 패혈증은 출생 후 72시간 이후에 발생하며, 병원 내부 감염이나 병원체의 감염이 주 원인이다. 발병 초기에는 발열, 저체온, 호흡 곤란, 무기력, 수유 부족 등의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다 증상이 진행됨에 따라 패혈증 쇼크, 다기관 부전, 저혈압, 출혈경향이 심화되어 치명률이 높아진다. 생존율은 적절한 항생제 치료와 신속한 진단이 이뤄질 경우 향상되었으나,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신생아 패혈증으로 인한 사망률은 약 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