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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요의 가격탄력성 개념
수요의 가격탄력성은 상품이나 서비스의 가격 변동이 수요량에 얼마나 민감하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이다. 즉, 어떤 상품의 가격이 변화했을 때 수요량이 얼마나 변하는지를 측정하는 지표로서, 가격이 상승하면 수요가 얼마나 줄어들고 가격이 하락하면 얼마나 늘어나는지를 수치로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가격탄력성 값이 1보다 크면 탄력적이고, 1보다 작으면 비탄력적이며, 1이면 단위탄력적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만약 커피 가격이 10% 상승했을 때 수요량이 20% 감소한다면, 커피의 가격탄력성은 2로서 이는 수요가 가격에 매우 민감하게 반응하는 탄력적 상품임을 의미한다. 반면, 필수약품인 혈압약 같은 경우 가격이 5% 오르더라도 수요가 거의 변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이에 대한 가격탄력성은 0.1 이하로 매우 낮아 비탄력적이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자동차의 가격탄력성은 평균 0.8로 나타나 자동차 가격이 10% 오르면 수요는 8% 감소하는 것을 보여준다. 제조업체의 규제나 소비자의 대체재 존재 유무에 따라 가격탄력성은 크게 달라지는데, 대체재가 많은 상품일수록 탄력성이 높아진다. 예를 들어, 플라스틱 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