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세계연극사 아이스킬로스 - _제주를 바치는 여인들(The Choephoroi) 감상문
1. 아이스킬로스와 고대 그리스 비극
아이슬킬로스는 고대 그리스 비극의 창시자로 평가받으며, 그의 작품은 그리스 극예술의 근본적인 틀을 제시하였다. 아이슬킬로스는 기원전 525년경에 태어나 기원전 455년경에 사망하였으며, 그의 작품은 주로 인간의 운명과 신, 인간 간의 복수와 정의를 다루고 있다. 그는 대개 70회 이상 극을 썼으며, 그 중 7작품만이 전해지고 있는데, 그 중 『오레스테이아』는 3부작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 작품은 인간의 복수와 도덕적 딜레마를 다루어 중요한 현대적 의미를 가진다. 아이슬킬로스는 선구적 무대장치와 복잡한 인물구성, 그리고 엄격한 시적 형식을 도입하여 그 이후의 그리스 비극의 방향성을 제시하였다. 그의 작품은 수많은 극장에서 공연되었으며, 당시 아테네에서는 연간 2회 이상의 대형 극장이 운영되었는데, 5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규모였다. 특히 『오레스테이아』는 기원전 458년에 처음 공연되어 당시 시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이후 수천 년 동안 연극사에 길이 남는 걸작으로 평가받는다. 또 한편, 아이슬킬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