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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유럽 미술의 역사 개관
서유럽 미술은 서양 미술사의 중심지로서 풍부한 역사와 다채로운 색채를 지니고 있다. 서유럽 미술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영향을 바탕으로 시작되었으며, 중세 시대에는 기독교 미술이 주를 이루어 성상화, 성화, 성경 일러스트레이션 등이 발전하였다. 12세기부터 14세기까지는 고딕 양식이 유럽 전역에 퍼지면서 스테인드글라스 창문과 섬세한 조각들이 등장하였고, 이 시기에는 예술작품 수가 연간 1000여 점에 달할 정도로 활발히 창작되었다. 르네상스 시기인 15세기부터 16세기 초까지는 플로렌스와 피렌체를 중심으로 미켈란젤로, 다빈치, 라파엘로 같은 거장들이 활약하였다. 이들이 남긴 명작인 다빈치의 ‘모나리자’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이며, 현재 루브르 박물관에서 전시되고 있다. 통계로는 1500년대 초반 플로렌스의 예술 작품 수가 전체 작품의 35%를 차지했으며, 명작 출품량이 200점 이상으로 기록되었다. 이후 바로크와 로코코 시대가 도래하며 미술은 극도로 감정적이고 화려한 표현으로 진화하였다. 17세기 네덜란드와 프랑스에서는 정물화와 초상화, 풍경화가 크게 발전하였으며, 앙리 루소와 같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