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해양사 개요
해양사는 인류가 바다와 관련하여 축적한 모든 역사적, 문화적, 경제적, 과학적 지식을 포괄하는 학문이다. 이는 선사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인간과 바다의 관계를 연구하는 학문분야이며, 선박의 발전, 해양 탐사, 해양 자원 개발, 해양 환경 보호 등을 포함한다. 고대 문명들이 나일강과 지중해를 중심으로 발전했으며, 대표적인 사례로 이집트, 그리스, 로마 문명이 해양을 통한 교역으로 번영하였다. 특히, 15세기부터 17세기까지 유럽의 대항해시대는 세계무역의 확대와 식민지 확장으로 해양사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현재 세계 해양의 면적은 약 3억 6020만 km²로 지구 육지 면적(약 1억 4900만 km²)의 약 71%를 차지한다. 이 중 세계 무역의 약 90%가 해상운송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에 따른 세계 해운 시장은 연간 약 150조 원 규모다. 또한, 해양은 어업, 광물 채취, 에너지 개발 등 인류의 생존과 경제 활동에 필수적인 자원 공급원이기도 하다. 예를 들어, 전 세계 수산물 생산량은 2020년 기준 약 Serge 1억 8760만 톤에 달하며, 이는 세계 인구의 약 1/7이 하루 한 끼 이상 해산물을 섭취하는 근거가 된다. 그러나 해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