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한국 식량 농업의 현황
한국은 좁은 영토와 제한된 자원으로 인해 농업 생산이 어려우면서도 중요한 산업이다. 전체 면적의 약 17%인 1백만 헥타르가 농지로 활용되고 있으며, 주로 벼 농사가 중심이다. 벼는 전체 농업 생산액의 약 46%를 차지하며, 쌀 생산량은 연간 약 400만 톤에 달한다. 부가가치 높은 채소와 과수, 축산업도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적용 가능한 농지의 한계로 인해 국내 공급에 한계가 있다. 2022년 기준 한국의 식량 자급률은 곡물 기준 약 26%로, 매우 낮은 수준이다. 이는 대부분의 곡물, 특히 밀과 옥수수는 수입에 의존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수입은 미국, 호주, 러시아와 같은 주요 곡물 공급국에서 이루어지며, 2022년에는 세계적인 공급망 교란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식량 수입 비용이 증가하여 무역적자가 확대되었다. 농업은 고령화와 인구 감소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데, 2023년 현재 농민 평균 연령은 67세에 달하며, 젊은 농민 인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추세다. 이로 인해 농업 생산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정부는 스마트팜, 농로 개선, 친환경 농업 등 첨단기술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