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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계 광물기업 M&A 현황
전 세계 광물기업들의 인수합병(M&A)은 최근 몇 년간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0년부터 2023년까지 글로벌 광물시장에서는 기업들이 주요자원 확보와 시장 지배력 강화를 목적으로 M&A를 활발히 추진하였다. 2022년 한 해 동안 광물 분야의 글로벌 M&A 거래액은 약 150억 달러에 달했으며, 이는 2020년 대비 40%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캐나다와 호주를 중심으로 한 자원회사들의 인수합병 활동이 활발화되었는데, 2022년 기준 캐나다의 광산기업인 앨버말 리소스(Albemarle Corporation)는 비철금속과 희토류 기업 인수에 40억 달러를 투입하였다. 또한, 호주의 광물기업인 못스(Mounts)와 같은 기업도 리튬 및 기타 핵심 광물 채굴권을 확보하는 데 전략적으로 M&A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글로벌 석유, 광물 분야의 대기업들도 자원 확보 차원에서 경쟁적으로 M&A에 나서고 있는데, 2021년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강력한 희토류 생산 기업인 란셀이 중국 기업과의 합병으로 시장 점유율을 높였으며, 이는 희토류 공급망 재편의 대표 사례로 꼽힌다. 통계로 보면, 글로벌 100대 광물기업 가운데 65곳이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