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전 세계 각국의 입시제도는 각 나라의 역사, 문화, 교육철학에 따라 다양하게 형성되어 있으며, 그 차이점은 매우 크다. 입시는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중요한 절차로서, 대학의 미래 인재를 선발하는 핵심 수단이다. 미국, 한국, 일본, 독일 등 주요 국가들의 입시제도를 비교해보면 각기 다른 특징과 전략이 드러난다. 미국은 SAT, ACT 등의 표준화 시험과 학교 내 GPA, 과외활동 등을 종합하여 학생들을 선발하며, 경쟁률이 치열하여 2022년 기준으로 아이비리그 대학의 합격률은 평균 8.7%에 불과하다. 한국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중심으로 대학별 전형과 정시·수시 제도를 병행하며, 수능 성적이 전체 합격 여부를 결정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2022년 수능 응시자는 약 60만 명이며, 서울권 대학의 합격률이 높은 반면 지방권 대학은 낮은 편이다. 일본은 대부분의 대학이 내신 성적과 추천서를 주요 기준으로 삼으며, 2021년 기준 도쿄대학은 65%의 학생들이 추천 입시로 입학한다. 독일은 인문계와 자연계 구분 없이 아스파이어(Abitur)라는 전국 공통 졸업시험을 통해 대학 입학 자격을 부여하며, 2020년 평균 대학 입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