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심장 해부학 및 생리
심장은 인체 내부에서 혈액을 순환시키는 역할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다. 심장은 약 250~350그램 정도의 무게로, 대략 펌프처럼 작동하며 하루에 약 7,000리터의 혈액을 온몸에 공급한다. 심장은 대부분 왼쪽 가슴 부위에 위치하며, 심장근육인 심근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축과 이완을 통해 혈액을 강제로 밀어내는 기능을 수행한다. 심장은 좌심실, 우심실, 좌심방, 우심방으로 구분되며, 각각의 구조는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유지하기 위해 특수하게 설계되어 있다. 좌심실은 신체로 혈액을 내보내는 역할을 담당하며, 이 심실은 심장 전체 무게의 60%를 차지한다. 심장의 벽을 이루는 심근은 3~4mm 두께로, 강력한 수축력을 갖춘 심장근육을 통해 혈액이 대동맥이나 폐동맥으로 빠져나가게 된다. 심장판막은 혈액의 역류를 방지하며, 승모판과 삼첨판, 대동맥판, 폐동맥판이 있다. 심장은 자율신경계에 의해 조절되며, 신경계와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심박수와 혈압이 조절된다. 심장은 전기적 활동을 통해 수축을 유도하며, 심전도(ECG)를 통해 그 전기적 활성 상태를 감지할 수 있다. 성인 평균 심박수는 60~100회/분이며, 심장 박동의 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