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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쯔쯔가무시병 개요
쯔쯔가무시병은 주로 벼룩에 의해 전파되는 열성 감염병으로, 20세기 초 일본에서 처음 보고된 이후 동아시아 전역과 일부 아시아 지역에서 중요한 공중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병은 주로 쥐벼룩, 개벼룩, 쥐벼룩 등이 매개체 역할을 하며, 감염된 벼룩의 배설물이나 벼룩이 사람 피부에 찔림으로써 전파된다. 쯔쯔가무시병의 병원체는 Rickettsia tsutsugamushi라는 세균으로, 이 세균은 주로 습한 산림, 논밭, 풀밭 등 벼룩이 서식가능한 환경에서 활발히 유행한다. 국내에서는 1930년대 이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증가하기 시작하여 2xxx년대 들어 연간 환자 수가 2,000여 명에 이를 정도로 중요한 공중보건위협으로 자리잡았다. 통계에 따르면, 2xxx년 한국에서는 1,876명, 2xxx년에는 1,992명의 확진자가 보고되었으며, 특히 50대 이상 농촌 인구층에서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다. 쥐와 같은 소형 포유동물들의 개체수 증가는 벼룩의 밀집도를 높여 감염 가능성을 증가시키는 요인이다. 감염 후 초기에는 발열, 발진, 두통, 오한, 근육통 등 비특이적 증상이 나타나며, 일부 환자에서는 피부 발진과 림프절 부종이 동반된다. 심한 경우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