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혈액계장애 개요
혈액계장애는 혈액의 구성 성분인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장 등에 이상이 생겨 혈액의 기능이 저하되거나 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을 총칭한다. 이러한 장애는 혈액의 생성, 혈액 내 성분의 파괴 또는 손상, 또는 혈액의 저장과 배분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하여 발생한다. 혈액계장애는 여러 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는데, 대표적으로 빈혈, 혈우병, 백혈구 이상, 혈소판감소증 등이 있으며 각각의 질환마다 증상과 치료방법이 상이하다. 빈혈은 적혈구 또는 헤모글로빈 수치가 낮아져 산소운반 능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국내 빈혈 유병률은 약 20%로 보고되며, 특히 19세에서 29세 사이의 젊은 여성에서 높은 빈도를 나타낸다. 혈우병은 혈액 응고를 담당하는 혈액 응고 인자의 결핍으로 인해 정상적인 출혈 조절이 어려운 유전성 출혈성 질환이며, 전 세계적으로 약 1만 명의 환자가 보고돼 있다. 백혈구 이상은 감염 방어 능력 저하를 초래하며, 백혈구 감소증 또는 과다증이 대표적이다. 혈소판감소증은 혈소판 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져 출혈 경향이 증가하는 질환으로, 출혈은 피부의 반상출혈, 잇몸 출혈, 심한 경우 내부 출혈로 이어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