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의
급성 심내막염은 심장 내에 위치한 심내막 또는 판막에 세균 또는 드물게 다른 미생물이 침범하여 염증과 조직 손상이 급속하게 진행되는 감염성 질환이다. 이는 주로 혈류를 통해 감염균이 심장 내부로 들어오면서 발생하며, 급성은 증상의 발현과 진행이 매우 빠른 특징이 있다. 급성 심내막염은 보통 병원내 감염이나 기계장치와 연관된 경우, 또는 농양, 상처, 침습적 수술 후에 발생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는 연간 발생률이 약 3-10건/100,000명으로 보고되며, 전체 심내막염환자 중 급성 유형은 약 20-30%를 차지한다. 연령별로는 주로 40세 이하의 젊은 성인에서 흔히 나타나며, 특히 중증 감염 증상과 빠른 진행으로 인해 예후가 나쁠 수 있다. 주요 원인균은 황색포도상구균이지만, 연쇄상구균, 그람 음성균 등 다양한 균이 관여한다. 급성 심내막염은 높은 치사율을 가지고 있어, 적절한 진단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 미국에서는 2xxx년대 이후 급성 심내막염의 연간 사망률이 약 20%에 이른다는 통계가 있으며, 치료 지연시 합병증으로 심장 파열, 심근염, 뇌색전증 등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병원내 감염이 증가하는 추세와 함께, 면역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