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성마태의 배경과 신분
성마태는 유대인 출신으로, 본래 직업은 세무업자였다. 그는 갈릴리 지역의 과세 업무를 담당하였으며, 세리로서 유대 사회 내에서 낮은 신분에 속하였다. 당시 유대인들은 로마 제국의 통치 아래 있었으며, 로마에 세금을 대는 세리들이 종종 유대인들로부터 신뢰를 잃거나 혐오의 대상이 되었다. 성마태는 이러한 배경에서 자신이 속한 사회적 위치와 신뢰성 문제를 경험하였을 것이다. 또, 성경에서는 그가 세리였음을 명시하며, 그의 신분이 일반 유대인보다 낮았던 것을 보여준다. 역사적 자료에 따르면, 당시 유대인 전체 인구의 약 10% 정도가 세리였으며, 이들은 종종 부패와 연루된 사례가 많아 사회적 배척을 받았다고 한다. 성마태의 사회적 신분은 그가 예수님께 부르심을 받기 전까지는 낮은 위치에 있었음을 반영한다. 또한, 그는 유대인으로서 민족적 정체성과 종교적 정화의식이 강했던 시대적 배경 속에서, 세리라는 직업이 유대인 내부에서도 비난과 혐오를 받던 직업임을 고려하면, 성마태는 당시 사회적 차별과 배척을 겪으며 살아갔다. 그의 신분과 배경은 예수님이 그를 자주 부르며 제자로 삼는 과정에서의 의미를 더 깊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