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우주론의 개념과 역사
우주론은 우주의 전체 구조, 기원, 진화, 그리고 앞으로의 미래를 연구하는 학문이다. 우주론의 역사는 고대부터 시작되는데, 고대 그리스의 피타고라스와 아리스토텔레스는 우주가 무한하게 확장되거나 중심에 지구가 위치한다는 사상을 제시하였다. 중세 이후에는 천동설과 지동설 논쟁이 있었으며, 16세기 코페르니쿠스의 태양중심설이 등장하면서 현대 우주론의 기초가 놓이게 되었다. 20세기 초반에 들어서면서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은 일반 상대성 이론을 발표하여 우주의 구조를 설명하는 계산에 획기적인 영향을 미쳤다. 1915년은 우주론에 있어 중요한 해로, 에드윈 허블이 은하의 적색편이 관측을 통해 우주가 확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혀내면서 우주의 팽창 이론이 확립되었다. 이는 1929년 허블의 법칙에 구체화되어, 멀리 있는 은하는 빠르게 멀어지고 있으며 그 속도는 거리와 비례한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후 1964년에는 우주 배경 복사인 마이크로파 배경복사를 발견하여 빅뱅 이론의 핵심 증거로 자리 잡게 되었다. 오늘날 우주론은 약 138억 년 전 빅뱅으로 시작된 우주의 기원에 대한 연구와, 암흑물질과 암흑에너지의 존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