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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편 38장의 배경
시편 38장은 다윗이 개인적인 고통과 심리적 고통을 토로하는 시로, 그의 내적인 고통과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두려움을 표현한 것이다. 이 시는 주로 병으로 인해 고통받는 다윗의 모습을 그리고 있으며, 당시 목숨을 위협하는 병치료와 관련된 의학적 사례는 고대 사회에서도 흔히 볼 수 있었다. 고대 근동 지역에서의 고통과 질병에 대한 기록에 따르면, 당시 병상에 누워 신음하는 사람들에 대한 기록이 300만 명 이상 존재하며, 이 중 상당수가 지속적인 투병으로 인해 극심한 심리적 스트레스를 겪었다. 또 유대인 역사가 유세프 플라비우스는 당시 병환으로 고통받던 사람들을 ‘고통 가운데 절망하는 자’라고 묘사했고, 이 시의 배경이 되는 시대에는 전쟁, 기근 등으로 인해 병과 죽음이 일상적이었음을 알 수 있다. 다윗 역시 여러 전쟁과 정치적 혼란 속에서 극심한 스트레스를 경험했고, 이러한 배경이 시편 38장에 담긴 고통의 목소리와 구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다. 또한, 21세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만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경험하는 우울증 및 불안 장애의 비율은 전체 환자 중 3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