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서론
선천성 대사 장애는 유전적 요인에 의해 대사과정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 체내 물질이 정상적으로 대사되지 않는 질환군을 의미한다. 이들 질환은 흔히 생후 초기부터 증상이 나타나거나, 만성적으로 진행되어 다양한 신체적, 정신적 장애를 초래한다. 특히 퓨린대사 장애, 통풍, 윌슨병과 같은 질환은 그 예로 들 수 있으며, 각각의 장애는 독특한 병리기전과 임상 양상을 보인다. 선천성 대사 장애는 전 세계적으로 약 1만원에 1명 꼴로 발생하며, 국내에서도 연간 약 50여 건의 신생아 선천성 대사 장애 진단이 이루어진다. 퓨린대사 장애는 퓨린 대사경로의 유전적 이상으로 인해 체내 요소가 축적되어 중추신경계 장애, 구토, 발달 지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치료하지 않으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 통풍은 요산이 관절에 침착되어 급성 통증과 염증을 유발하는 질환으로, 만성적 요산 축적은 관절 손상과 신장 결석을 초래한다. 윌슨병은 구리 대사 이상으로 인해 간과 뇌, 안구 등에 구리가 축적되어 다양한 신경학적, 간질환 증상을 일으키며, 세계적으로 약 30만 명 이상의 환자가 영향을 받고 있다. 이와 같이 선천성 대사 장애는 신체 여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