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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선별적(잔여적) 복지의 개념
선별적(잔여적) 복지는 정부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특정 계층이나 집단에 대해 제한적이고 대상 중심적으로 제공하는 복지제도를 의미한다. 이는 주로 소득 수준이나 사회적 취약성 등 특정 기준을 충족하는 사람들만 대상으로 하며, 복지 혜택의 범위와 규모가 제한적이다. 선별적 복지의 핵심 특징은 대상자 선정이 엄격하며, 복지 혜택이 수혜자의 소득 또는 재산 기준에 따라 차등 지급되고, 주로 긴급 구호나 일시적 지원에 초점을 맞춘다. 예를 들어, 실업급여, 기초생계급여, 장애인연금 등이 대표적 사례이다. 이러한 제도들은 복지 재정 부담이 제한적이고, 선별적 대상 선정 과정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동시에 소외 계층이 혜택에서 배제될 가능성과 복지 사각지대 발생이라는 문제점도 내포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960년대 이후 개발도상국의 특성에 맞게 선별적 복지 정책이 적극 도입되었으며, 특히 2000년대 이후 경제 성장과 복지 확대 정책의 추진으로 대상자 선정 기준이 엄격하게 적용되고 있다. 통계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기초생계급여 수급 가구 수는 약 116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3.5%에 해당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