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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석탄 광업시설 폐수의 특성
석탄 광업시설 폐수는 광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오염물질이 혼합되어 있어 복합적이며 유기물, 무기물, 중금속 등의 특성을 지니고 있다. 우선, 석탄 채취 과정에서 발생하는 광석세척수는 석탄 표면에 부착된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기 위한 것으로, 액체 내에는 다량의 먼지와 부유물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적으로 세척수는 50~200mg/L의 부유물질 농도를 보이며, 일부 경우에는 300mg/L를 초과하는 경우도 발견된다. 또한 광산 내부에서 채취된 석탄이 운반되고 저장되는 과정에서 석탄 먼지와 붕괴된 석탄 파편이 폐수로 유입되며, 이는 수질에 중금속 농도 증가를 초래한다. 석탄 특성상 일부 광산에서는 암석에 함유된 중금속이 용출되어 폐수 내에 납, 비소, 카드뮴, 크롬 등의 농도가 높게 나타난다. 예를 들어, 충남 지역 석탄 광산의 폐수 분석 결과 중금속 농도는 납(2.5~5.0mg/L), 비소(0.1~0.3mg/L), 카드뮴(0.02~0.05mg/L)로 기준치를 초과하는 사례가 빈번히 보고되고 있다. 또, 광업 과정에서 사용하는 제련수 및 냉각수는 유기물 함량이 높아 COD(Chemical Oxygen Demand)가 100~300mg/L 범위에 이르며, BOD(Biochem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