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어깨의 해부학적 구조
어깨는 인체에서 가장 넓은 움직임이 가능한 관절로,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어깨는 크게 팔을 견인하는 상완골과 이를 지지하는 어깨뼈(견갑골), 흉골, 흉곽이 관여하는 관절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 구조물은 다양한 인대와 근육의 도움으로 안정성과 가동성을 유지한다. 어깨의 주요 관절은 견관절(glenohumeral joint), 흉곽 견갑관절, 쇄골흉쇄관절로 구분되며, 이 중 견관절은 인체에서 가장 가동 범위가 넓은 관절이다. 견관절은 팔의 뼈인 상완골의 머리와 견갑골의 오목한 관절와(glenoid cavity)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 구성을 통해 팔의 전후좌우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 견갑골은 몸통에 위치하며 느슨하게 흉곽에 붙어 있어 어깨의 움직임이 용이하게 된다. 어깨를 둘러싼 근육들 역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특히 회전근개(rotator cuff)는 어깨 관절을 안정시키고 움직임을 조절하는데 핵심적이다. 회전근개는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은 어깨 관절을 감싸고 있어 팔의 회전과 안정성을 도모한다. 인대 역시 어깨의 안정성을 유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견갑상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