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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질오염 지표의 개념
수질오염 지표는 수질 오염의 정도와 성질을 평가하기 위해 사용되는 과학적 기준으로서, 수중 오염물질의 농도와 분포 상태를 정량적으로 표시하는 지표이다. 이를 통해 수질 오염의 원인과 심각도를 파악하고, 적절한 수처리 방법 및 환경 정책을 수립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수질오염 지표는 일반적으로 화학적, 생물학적, 물리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양한 지표로 나뉘며, 대표적인 예로는 탁도, pH, 용존산소(DO), 생화학적 산소요구량(BOD), 화학적 산소요구량(COD), 총부유물질(TSS), 영양염인 질소와 인 농도, 특정 유해물질 농도 등이 있다. 이들 지표는 각기 다른 오염 원인에 대응하며, 오염의 유형별 상세 분석과 감시를 가능하게 한다. 예를 들어, 수질 검사에서 BOD 수치가 3mg/L 이하일 경우 수질이 양호하다고 평가받으며, 반면 8mg/L 이상 일 경우 유기물질 오염이 심각하다고 판단한다. 실제로 2020년 통계자료에 따르면, 국내 하천의 평균 BOD 농도는 4.2mg/L로 양호한 수준이었으나, 일부 도시 하천에서는 8mg/L 이상으로 오염이 심각한 상태를 보이는 곳도 있다. 또한, 수온과 pH는 생물의 생존과 생태계 건강에 영향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