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상의세포종(Ependymoma) 개요
상의세포종(Ependymoma)은 뇌와 척수의 중심 신경계에 위치한 상피세포로 구성된 상피종양으로서, 주로 척수 또는 뇌실(뇌의 실내 공간)에 발생한다. 이 종양은 글리얼 세포인 상피세포에서 유래하며, 특히 척수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상의세포종은 전체 뇌 종양의 약 2-3%를 차지하며, 소아에서 가장 흔한 신경계 종양 중 하나로 꼽힌다. 흔히 3세에서 8세 사이의 소아에게서 많이 발견되며, 소아의 경우 전체 뇌 종양 중 5%를 차지한다. 이 종양은 일반적으로 성장 속도가 느리거나 중등속이며, 크기가 커질수록 신경학적 장해와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다. 증상으로는 두통, 구토, 시야장애, 척수 압박으로 인한 마비 등이 있으며, 위치와 크기, 성장속도에 따라 증상 양상이 다양하게 나타난다. 최근 통계자료에 따르면, 상의세포종은 치료 후 5년 생존율이 약 70% 이상으로 보고되며,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재발률도 높은 편으로, 약 20-30%는 치료 후 재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지속적인 추적관찰이 필요하다. 치료 방법으로는 수술이 가장 중요하며, 종양 제거 후 방사선 치료 또는 화학요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