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정수처리 개요
정수처리란 지표수 또는 하수에서 오염물질 및 유해 세균을 제거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식수를 생산하는 과정을 말한다. 인구 증가와 도시화로 인해 물 수요가 급증하면서 정수처리 기술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우리나라의 연간 1인당 일평균 식수 소비량은 200리터에 달하며, 국민들이 안전한 물을 공급받기 위해 정수처리 시설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정수처리의 과정은 크게 원수의 취수, 침전, 여과, 소독 단계로 나뉘며, 각각의 단계는 오염물질 제거와 미생물 살균을 위해 필수적이다. 침전 과정에서는 수중에 떠다니는 부유물과 세균이 가라앉히기 위해 응집제와 응집약물을 투입하며, 물의 탁도(Turbidity)는 일반적으로 1 NTU(네턴트 유닛) 이하로 유지해야 한다. 여과 단계에서는 모래여과, 석영여과 등의 방식으로 잔류하는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을 제거한다. 국민생수 안전기준에 따르면, 식수의 탁도는 0.5 NTU 이하인 것이 바람직하며, 이러한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여과 기술이 활용된다. 마지막으로 소독 단계에서는 염소, 오존, 자외선 등을 투입하여 세균과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불활화시킨다. 특히, 염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