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문제 상황 설정
현대 사회에서 정신건강 문제는 점점 더 심각해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상담이 필요한 인구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특히 직장인들과 학생들 사이에서 스트레스와 우울증, 불안장애의 발생률이 높아지고 있는데, 2020년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성인 10명 중 1명꼴로 우울증을 경험한 적이 있으며, 이 가운데 약 60%는 적절한 상담이나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방치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25세의 직장인 김씨는 직장에서의 과도한 업무와 승진 압박으로 인해 만성적 불안과 무기력증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집중력이 저하되고, 자주 우울한 기분에 빠지며, 수면장애와 식욕부진까지 겪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단순한 스트레스로 치부되기 쉬우나, 사실 상당수는 만성 스트레스와 불안, 우울의 조기 신호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적, 사회적 낙인 때문에 상담을 미루거나 거부하는 사례가 많다. 또한, 최근 연구에 의하면 20대의 대학생 4명 중 1명은 심각한 우울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아야 하는 수준에 이를 만큼 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들의 주요 원인으로는 학업 스트레스, 미래 불안, 대인관계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