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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 개요
삼성중공업과 현대중공업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조선 및 해양플랜트 기업으로, 각각 글로벌 조선업계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1974년 설립되어 부산에서 주력 생산기지를 운영하며, 선박 건조와 해양플랜트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삼성중공업은 연간 약 30척의 선박을 건조하며 전 세계 선박 시장에서 약 6%의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LNG선박과 초대형 크리켓선에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2021년 세계 최대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인 ‘클래드’ 호를 건조하는 등 기술력에서 인정받고 있다. 반면 현대중공업은 1972년에 설립된 세계 최대 조선사로서 울산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조선사업뿐만 아니라 엔진, 해양플랜트, 원자력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22년 기준 연간 선박의 건조량이 90척 이상으로 세계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전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약 17%에 달한다. 현대중공업은 스마트 조선소와 친환경 선박 개발에 집중하여 친환경 및 첨단 기술력 강화를 추진 중이며, 2020년 글로벌 친환경 선박 기준으로 세계 시장 1위 자리를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