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1. 촉나라의 역사적 배경
촉나라의 역사는 후한 말기 혼란과 세력 다툼 속에서 형성되기 시작하였다. 당초 유비와 같은 호족들은 농민과 유민들을 기반으로 세력을 확장했고, 북방의 유목민 세력인 흉노, 선비, 몽골족의 침입이 지속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기층 민중들이 고통받았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유비는 214년 남중국의 촉한 지방으로 이동하여 후한의 유력 가문인 유씨 가문과 결합하며 촉나라의 기반을 다졌으며, 이후 점차 세력을 확장하였다. 촉나라의 초기 정치적 위상은 조조가 이끄는 위나라, 손권의 동오와 경쟁했으며, 이를 반영하듯 3국 중 인구수에서도 가장 적은 약 1700만 명의 인구가 있었으며, 경제력을 뒷받침하는 농경지 면적은 약 1,500만 평이었으며, 이는 위나라와 동오보다 적었다. 특히 촉나라는 산지 지형이 대부분인 내륙 지역이었으며, 이로 인해 교통과 통상에 불리했으나, 정예 병력과 뛰어난 전략가들을 바탕으로 방어전과 유격전에서 강점을 보여왔다. 3국 치열한 세력 다툼 중, 촉나라는 촉나라의 성립과 확대는 3국 통일이 어려운 사정을 보여주는 사례로, 당시 한나라의 멸망 이후 220년부터 280년까지 약 60년 간 지속되었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