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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산업화 사회의 특징
산업화 사회는 빠른 경제성장과 극적인 사회 변화를 특징으로 한다. 1960년대 이후 대한민국은 산업화를 추진하며 연평균 GDP 성장률이 8%를 넘기기도 했으며, 1980년대에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부상하였다. 이러한 성장은 주로 제조업과 수출 중심의 경제구조에서 비롯되었으며, 1960년대에는 10%에 미치지 않던 농촌 인구 비율이 1980년대에는 25% 이하로 감소하였다. 산업화로 인해 도시로의 인구 이동이 급증했으며, 1960년대 30%였던 도시 인구 비율이 1980년대에는 70%에 가까워졌다. 산업화로 인한 사회 구조의 변화는 농촌과 도시의 격차를 심화시켰고, 도시빈민과 부유 계층 간의 격차는 더욱 커졌다. 이에 따라 1970년대에는 도시 빈민층이 급증하여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의 슬럼가가 형성되었으며, 이에 대한 정책적 대응이 필요했다. 산업화는 산업 환경의 변화도 가져와, 공장 중심 산업이 주를 이루면서 노동시간이 연장되고, 작업 환경이 열악한 곳이 많았다. 통계 자료에 따르면 1970년대 초반 평균 노동시간은 70시간 이상이었으며, 산업 재해율도 증가 추세였다. 또한, 산업화는 물질적 풍요를 가져왔지만, 동시에 생활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