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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디언 차별의 역사적 배경
인디언 차별의 역사는 유럽인들이 아메리카 대륙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된다. 1492년 콜럼버스의 신대륙 발견 이후 유럽인들은 원주민인 인디언들을 자신들의 자원과 노동력을 착취하기 위한 대상으로 삼았다. 초기에는 정복과 식민지 확장 과정에서 인디언들의 땅과 자원을 강제로 빼앗는 일이 빈번하게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수많은 인디언들이 목숨을 잃거나 강제 이주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한 사례로 1830년 발표된 강제 이주법인 `인디언 이주 정책`은 미국 정부가 인디언들의 조상을 서부로 옮기기 위해 시행한 정책으로, 이로 인해 수만 명의 체로키족, 치페와족, 치카소족 등 수많은 부족이 고통받았다. 이 강제 이주는 ‘눈물의 길’로 불리며, 약 4,000명에서 6,000명에 달하는 인디언들이 이주 과정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전해진다. 또한, 인디언 차별은 19세기 중반 이후로도 계속되었으며, 1870년대 정부는 인디언들에 대한 강제 개종과 문화적 동화를 위해 학교를 설립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차별적 정책을 펼쳤다. 특히, 1887년 통과된 ‘인디언 학교 법령’은 인디언 아이들을 백인 중심의 교정적 학교에 강제 출석시키…